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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식지 않는 이민열기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이민박람회는 유례없는 호황으로 끝마쳤다. 이틀 동안 열린 회의장에는 유학박람회와 겹쳐 3만여 명이 넘게 온 것으로 기록됐다. 북한의 핵실험을 예견이나 한 듯 북새통속에 하루에 1만5천명 이상이 몰린 것이다. 이와 유사한 박람회가 지난 수년 동안 반복되었는데 아직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민문호가 줄어든 미국은 과거에 비해 그 인기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나라로 관심 받고 있다. 과거에 비해 미국이민이 힘들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눈길을 돌리지만 그곳으로 갈려는 사람들의 미래 최종 목적지도 역시 미국이다. 과거 남미에 간 사람들이 이민 보따리를 풀지 않고 미국으로 갈 기회만 기다렸다는 후담이 기억난다. 그러면 왜 그렇게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을 떠 날려는 것일까. 가장 큰 주범은 스트레스와 자녀교육비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정주부들의 주화제로 아파트 시세와 아이들 교육문제를 빼놓으면 할 이야기가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이 두 문제에 철저히 올인하는 셈이다. 그럼 한국적 스트레스는 어떤 것인가. 필자가 30년간 살아온 미국에서 느끼지 못한 매우 판이한 형태로 매사 남의 이목을 의식하고, 남과의 비교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 실업자가 되도 남들의 눈이 무서워 양복 입고, 넥타이를 매고 공원에 갔다는 현실이 모두를 두렵게 한다.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 무시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일용직 노동을 해도 넥타이를 매고 싶다고 한다. 남을 의식한다는 것은 결국 그만큼 정체성이 약하다는 뜻이다. 정체성이 결핍되고 자신감이 상실된 사회는 결국 스트레스를 양산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한국사회가 초고속 변화의 태풍 속에 있다는 현실이다. 젊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고 위로부터는 조이는 샌드위치가 됐다. 자신이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어디에서 내려야 할지 판단이 순간적으로 멈추면 낙동강 오리알이 된다. 지난 50여 년 동안 경제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너무나 빠른 변화를 했다. 다른 나라가 2-3백년에 걸쳐 해낸 것을 특별한 한국인은 지난 50년 동안 이룩한 것이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953년 67달러에서 2004년에는 1만 4천여 달러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50년 동안 20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멀쩡한 정신상태가 오히려 이상한 일인지 모른다. 한국인은 이런 스트레스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뇌와 간질환은 세계선진국과 비교하여 불행하게도 최고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 지친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만은 똑같은 비극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발버둥 친다. 이것이 자녀교육에 극성을 부리는 가장 특이한 이유이다. 어느 부모가 자신의 고통을 대물림하고 싶겠는가. 결국 자녀가 취직을 할 만한 대학에 입학할 확신이 안서면 탈출구로 유학이나 이민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여유가 있은 중상층 이상은 조기교육이나 단독 유학을 결정 하지만 그렇지 못한 가정은 온 가족 이민이 최상의 방법으로 떠오른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들도 미래가 없는 회사에서 명퇴나 사오정(45세 정년퇴직)을 당할 불안 속에 지내기보다 새 땅에 가서 새롭게 시작해 보자는 이민에 호감이 갈 수밖에 없다. 결국 스트레스와 자녀교육이 만들어낸 스트레스 공화국에서 탈출이라는 극단적인 처방이 바로 이민인 것이다. 본국 언론 뉴욕특파원이 보도한 한국 주부의 이야기가 잔잔한 심금을 울리고 있다. 한국의 중산층 주부가 담배만 피워대는 남편과 대학 졸업 후 친구들과 빈둥거리는 아들을 보다 못해 구직전선에 나선 것이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해 헤매던 중 한 인력소개소에서 L. A가정부를 구한다는 말을 듣고 비행기를 탔다고 한다. 먹여주고 재워주기 때문에 월급은 고스란히 저축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남편, 자식과 헤어져 사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는 기자에게 “굶어 죽지 않으려면 뭐라도 해야잖아요.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다 구하다 안 돼 결국 여기까지 왔다“며 가시 돋친 말을 했다고 한다. 현재 그가 살고 있는 L. A근교에는 그와 같이 온 사람들이 꽤있다는 소문도 전했다. 그 주부의 남편은 중소기업의 이사까지 재직했지만 명예퇴직이후에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모두 실패하고 장래를 예측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런 불안한 미래가 한국의 중산층을 이민의 길로 내몰고 있다. 미국 내 닭공장 이민은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 오기를 간절히 원하는지를 보여 주는 슬픈 단면이다. 미국내 3D업종의 하나인 닭공장에서 시간당 6.5-8달러를 받으면서 기계처럼 일하는 한국 중산층 이야기가 한국에 크게 보도 되었다. 그 안에는 40-50대 전문인을 비롯하여 의사까지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 중산층이 미국을 찾는 이유도 첫째가 자녀교육이고, 불안한 한국의 장래를 꼽고 있다. 국민소득 1만4천 달러에 OECD에 가입한 선진국 한국에서 아직도 뜨거운 이민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현실에 외국인들은 의아해 한다. 경제 강국으로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른 나라에서 이민을 가기위해 이민박람회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는 사실이 경이롭기만 한 것이다. 이민열기가 아직도 식지 않은 한국이 이와 같은 웃음거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우선 노동을 천대시 하고 허례허식에 찌든 유교적 체면문화에서 탈피하는 정신개혁이 가장 시급하다. 남 때문에 넥타이를 풀 수 없고, 남 때문에 분수에 넘치는 큰 차를 타야만 하는 체면문화가 깨질 때 한국인의 정신연령은 보다 성숙할 것이다. 한국에 사는 많은 외국은 한국처럼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나라를 찾기 힘들다고 평가 한다. 지하철 속에서 자기 집 안방처럼 남을 상관치 않고 마음 놓고 큰소리로 전화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절간처럼 고요하고 적막감이 넘치는 동경 지하철의 위축된 일본인의 예의와는 정말 대조적이다. 무질서해 보이지만 곧 터질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시민들의 활기가 어찌 50년 체증의 체면문화를 아직까지 혁파하지 못했는지 안타깝다. 며칠 전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조사한 위기상황시 남녀 선호배우자 조사 결과 여자의 39.8%는 영주권이나 시민권자등 해외기반, 연고가 있는 사람을 원했다고 한다. 북한의 핵실험 때문에 미국내 총각과 홀아비들의 주가가 뜨고 있다는 서울의 이야기가 농담만은 듣기엔 서울이 너무 뜨겁다. 서울관전 제9회 10월 16일 시민기자 김동열 (dyk47@yahoo.com)
2005-10-03 평통 지역협의회장 정에스라 변호사
호랑이로 소문난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정에스라 변호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지역 최연소 지역회장으로 임명되어 화제다. 그를 대해본 모든 이들은 그에게 붙여진 호랑이라는 별명이 걸맞지 않은가 한다. 왜냐하면 말에 부드러움과 친절함에 어느 누구에게도 고분고분한 태도에 비한다면, 호랑이가 아닌데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그는 본인의 업무와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칠흑 같은 어두운 밤에 자동차의 불 빗이 켜지듯 눈이 빛난다. 호랑이의 눈빛과도 같이 이겨야 한다는 일념을 갖고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그의 업무추진 스타일에서 나온, 그를 대변하는 닉네임인 호랑이가 최연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지역 협의회장으로 임명되어 또 한번 다른 호랑이로서의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최초 외국이름 그는 서울 마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화여대부속 초등학교를 다닌 그는 그때의 기억으로 다른 초등학교에 비하여 교육방식이 특이 하였단다. 현재의 미국 방식과도 같은 성적에 의한 학년의 석차가 없었다고 한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고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그 반의 학생들이 그대로 학년 진급을 해서 그런지 지금도 초등학교의 동창들의 인터넷으로 “모여” 하면 거의 모인다 싶어하는 모임이 있으면 서울도 마다하고 날아가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초등학교의 낭만을 지금까지 갖고 살아가는 아주 행복한, 늙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에스라 그에 이름은 한국에서는 최초로 등록된 외국 이름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 당시 이름, 성명은 한글과 한문이 동시에 등록이 되어야 했던 시절에 에스라 라는 이름은 등록 창구에서부터 담당자의 손을 흔드는 광경을 연출해 냈단다. 어렵사리 동분서주한 부친 덕분에 지금 그의 이름을 가질 수 있었다. 그의 부친은 한국의 8번째의 물리학 박사 그의 부친은 한국의 8번째의 물리학 박사인 정광섭씨로 서울고등학교, 경기대, 중앙대, 카이스트 등을 두루 걸치신 분으로 한승수 전 주미대사가 부친의 특별한 제자로 기억한단다. 지금은 능통한 영어를 구사하는 한승수씨가 고2때 전학 와 힘든 상황에서 부친의 지도로 졸업할 때는 지금의 그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분이시다. 아마도 그의 부친이 요즘 유행하는 기러기 아빠의 원조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 당시에 기러기를 자초하고 아들일행을 미국에 보내면서 한국에서 홀로 생활하신 분이시다. 지금은 미국에 함께 살고 계시지만 일찍이 본인을 희생하면서 지금의 정에스라를 있게 만든 장본인이시다. 최연소 지역협의회장 그는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어 냈다. 최연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협의회 회장이라는 말을 만들어 냈다. 이민 1.5세대인 그는 젊은 나이부터 한인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본다면 최연소라는 말에 이의를 달라고 하는 지역 사람은 없을 것 같다. 평통위원을 5회에 걸쳐 지냈고 이번이 6선이며 평통간사와 부회장, 한인회부회장 등 한인관련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경험을 축적해 왔던 것이다. 전직회장을 역임한 지인들은 한결같이 젊은 사람 특히 1.5세가 한인활동에 그렇게 열심히 해온 사람은 드물 것이라고 하면서, 한인단체에 젊은 세대가 들어와서 일하기가 힘든데 참 잘해왔다는 평이다. 그것이 결국은 양쪽을 잘 알기 때문에 조정능력이 탁월 하다는 평가를 얻어낸 것이다. 그가 1.5세대인 것이 2세대와 1세대의 중간인 .5가 이민 온 세대의 숫자로서도 맞아떨어지지만 그의 활동경력이 또한 그 숫자의 뒷바침을 하여주고 있다.또한 그의 언어구사 면에서도 1.5세대와 2세대를 묶는 영어권에서도 문제가 없고, 유창하고 겸손한 한국말은 1세를 사로잡는 데는 굉장한 포용력이 있다. 그 동안 평통은 1세들의 주무대인 것처럼 1.5세와 2세들은 임명이 되었다 해도 주위를 맴돌다 이렇다 할 성과 없이 임기를 마치는 그런 상황에서 이번의 본국의 물갈이 정책과 교민들의 바라는 바가 이번 회기에서는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아마 시대에 반영해서라도 그시기가 언젠가는 와야 한다는 생각들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데는 그 동안 문제가 많았던 것 같다. 미국이민생활의 개척자이며 기초를 다진 1세들이 1.5세와 2세들을 항상 어린 아이처럼 느끼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미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그들에게 할 일을 부여 해주는 그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아마 최초라는 부수적인 말이 따라 붙는 것은 그만큼 기대가 크고 바라는 바가 많음이라고 하겠다. 실질적인 차세대 요원의 활용 정에스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지역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그들에게 할 일을 많이 줄 것이라고 말한다.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평화통일정책 등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와 내년에 있을 차세대 컨퍼런스도 이쪽에서(샌프란시스코)개최되는 관계로 준비할 많은 일들이 주어질 것이라고 한다. 할 일이 주어진 그들은 전에 임명되어 맴돌다 가는 그런 위원들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위원들이 될 것이란다. 모든 공문들은 영문으로 번역되어 차세대위원들도 이해하기 쉽게 하여주고, 위원교육도 영어권강사를 초빙할 것이란다. 그 동안 주로 외부강사를 모셔와서 강의를 듣는 것으로 해왔지만 이번12기부터는 2~3명의 위원들을 지명하여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위원들의 자질 향상과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존의 사업들은 계속해 가면서도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사업과 통일에 관하지 않은 것들은 자제 할 것 이란다. 이번 제12기 평통위원은 타인의 추천이 아닌 모두 자기추천을 통해 임명된 사람들로서 다른 때보다도 사명감들이 크다고 한다. 남의 손에 등이 밀려 임명된 것이 아니라 훨씬 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다는 정 에스라 회장의 말이다. 그 어느 때 보다 훌륭한 인사들로 구성 이번 제12기 샌프란시스코지역 평통위원 들은 우선자질과 능력면 에서도 그 어느 때 보다도 훌륭한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동포사회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이번 위원들은 동포사회와 미 주류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홍보에 남다른 활동을 할 것이란다. 이번 회기부터는 소규모 그룹의 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적극적인 토론의 장을 유도할 것이라는 정회장은 많은 인원의 모임에서 대화의 장이 막히는 것을 소규모 그룹별로의 토론을 진행하여 결론을 모아 총체적인 결론을 얻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는 그는 모든 위원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그런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역대이래 지역협의회장의 인선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이번의 정에스라 회장의 임명에는 모두가 수긍하는 분위기다 그만큼 그의 겸손함, 추진력, 포용력등과 절반 가까이 포함된 신세대의 리더로서의 적임자라는 데에 모두가 환영하고, 미 전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실험적인 케이스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평양방문과 통일 아카데미 개최 2006년 6월초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정에스라 회장은 해외 동포가 21세기의 민족화합의 시대를 열어야 하는 핵심에 서있는 관계로, 북한을 이해하고 번영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을 해외에서 활동하는 평통이 앞장서야 한다는 일념을 갖고, 평양을 방문하여 해외 일반경제인들과의 경제교류 사업 등을 북측과 협의할 예정으로 북한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통일에 관련된 모든 토의와 수렴을 일반동포들에게도 확대할 예정으로 위원들이 아닌 일반동포들을 위한 통일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여러 분야의 동포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건의 할 예정이란다. 산호세자선 합창단과 변호사활동 정에스라 회장은 산호세자선 합창단과 북가주 남성중창단을 4년 넘게 이끌어 가고 있다. 이합창단은 어두운 곳에 희망을 주고, 교포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부인인 정혜란씨는 반주자로서 그 일조를 하고 있다. 본인이 하고 있는 변호사의 역할을 의사라면 가정의 (훼밀리 닥터)라고 말한다. 그가 주로 담당하는 사건은 상해사건이다. 법의 무지에서 오는 자녀구타인 사랑의 매가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우리동포들도 이제는 서구화되어 그런 문제는 별로 없고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의한 정신분열 등의 문제가 서서히 많아지는 추세 라고 한다. 부모와 자식과의 심층 있는 대화가 어느 선에서는 언어도 언어지만 생각하고 있는 자식들의 어딘가의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방치하고 이해해주지 못함에 2세들의 갈등이 마약이나 정신적인 문제에 영향을 주는 것이 지금의 제일 큰 문제라고 말한다. 한국식교육을 받은 부모세대가 미국식교육을 받은 자녀들을 어떻게 이끌어 가는 가에 따라서 자식교육의 성공을 판가름 할 수 있는 것 같다. 조국통일 이루는 날을 기다리며 미국이민 1세가 영구히 남을 수는 없지 않는가 1.5세가 그렇고 2세가 그렇다. 시대는 가고 있다. 시대에 부흥하는 이번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지역 협의회에 물갈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 듯싶다. 앞으로의 시대가 어차피 이곳에서 태어나고, 젊은 사람들에게 갈 것이라면 그들에게 한국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게 심어주기 위한 준비를 지금과 같이 시작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언젠가는 통일이 될 것이다. 지금도 서서히 문은 열리고 있다. 사람이 왔다 갔다 한다. 이곳 평통도 내년에는 북한을 간단다. 별안간 철책이 무너져 홍수가 나듯이 밀려오고 밀려가는 그런 혼동의 상황에 처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을 최연소 지역회장인 정에스라 변호사가 이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지역협의회가 조국통일의 기관차가 되어 고군분투하길 빌고, 통일이 된 순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대한 “함”에서 닻이 내리는 날을 정에스라 회장과 기대해본다. 정에스라 변호사 연락처: 4675 Stevens Creek Boulevard, #208 Santa Clara, CA 95051, USA jungesra@yahoo.com 전화: (408) 556-0300 팩스: (408) 556-0310 한국화보 정승덕 지사장
2005-05-11 핸디 낮추는 ‘멘탈골프’ 출간
골퍼 심리 훈련법 등 알기 쉽게 서술 티칭프로 임승준씨 ‘골프는 과학이다’ 그러나 심리전이다. 이 둘을 정복해야 진정한 골퍼가 된다. 골프는 단순한 기술적인 운동일까? 골프장에서 신고식을 하고 몇 차례 라운딩을 했던 골퍼라면 골프가 멘탈 게임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실제로 멘탈을 경기에 적용해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고 핸디를 줄이는 방법은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고 핸디를 줄이는 방법을 좀처럼 알기 어렵다. 서점에도 골프의 테크닉칼한 부분을 소개하는 책은 많지만 정신적인 면을 다룬 골프 책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책이 있다 해도 추상적이기만 하지 실제적으로 멘탈이 어떻케 골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은 드물다. 산호세에 거주하는 20여년 구력의 저자는 이점을 착안, 엔지니어 특유의 분석력을 발휘하여 골프의 멘탈 부분을 집중 연구해 이 책을 내놓았다. 멘탈을 환경인식, 게임인식, 자아인식이라는 세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필드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핸디를 낮추게 하는 예리하고 과학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싱글이 되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돈을 투자했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을 갖은 골퍼라면 눈여겨볼 만 하다. 테크닉과 멘탈의 조합으로 골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구체적이고 효율적이 방법을 제시하는 책. 골퍼라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의 필드 라운딩과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의 레인지 연습만으로 근육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멘탈 골프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멘탈골프’를 한번쯤 습독해 볼만 하다. ‘멘탈골프’(정가 17달러)의 구입은 한국의 교보문고, 산호세의 서울 문고를 비롯하여 SFKorean.com이나 저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서울문고: (408)246-2300 저자: (408) 426-0361 임승준씨 임승준씨
2005-04-28 Shoplifter 어떻게 다루나?
Shoplifting 이란 상점에서 물건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훔치는 것을 보편적으로 말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품의 가치를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빼앗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업주가 Shoplifter 붙잡아 경찰에 넘기려면 Shoplifter라고 간주하게 된 적당한 원인(probable cause)을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오해로 인해 무고한 사람을 Shoplifter로 몰아세우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Shoplifter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때 이것을 반증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Probable cause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손님이 상점에 들어올 때 손에 어떤 물건도 들려있지 않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return하거나 상점에 있는 상품과 비교해 보려고 손님의 것을 가지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님이 가지고 들어온 상품을 주머니에나 백에 넣는 것을 Shoplifting으로 오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Shoplifting으로 단정하기 위하여 손님이 상점에 들어와서 특정상품으로 접근하여 고르는 과정을 지켜보았어야 합니다. 둘째, 손님이 상품을 숨기거나 몸에 지니고 떠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상품에서 가격표를 떼고 챙겨 넣거나, 먹어서 없애거나 모두 Shoplifting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Fitting room에서 발생하는 Shoplifting을 막기 위해서는 손님이 Fitting room으로 갖고 들어가는 물품과 갖고 나오는 물품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만일 차이가 있더라고 혹시 Fitting room에 실수로 두고 나온 것이 없는지를 우선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손님이 Shoplifting하고 있다는 심증이 있을 경우는 손님으로부터 눈을 떼지 말아야 합니다. Shoplifter가 감시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숨긴 물품을 몰래 꺼내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Shoplifting 했다고 잡아놓았는데 몸에 지닌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면 상점을 무고죄로 걸어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Shoplifter로 하여금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고의적으로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Shoplifter가 훔친 물건을 꺼내놓고 상점을 떠나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 넷째, 손님이 값을 치렀는지 안 치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손님이 일부는 값을 치르고 숨긴 물건은 값을 치르지 않고 가는 수가 있습니다. 이때 Cashier가 손님에게 숨기고 있는 물건에 대한 값을 치를 것인지 물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일 훔칠 의도가 없었다면 값을 치르던가 마음을 바꾸어 사지 않겠다고 하겠지만, 훔칠 의도가 있을 경우는 숨기고 있는 물건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것이고 나중에 Shoplifting의 명백한 의도가 손님에게 있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다섯째, 손님이 값을 치르고 다시 매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는 특정 상품의 값을 치른후 상품은 차에 쏟아두곤 상점에 다시 들어와서 기존 영수증을 이용하여 동일한 상품을 이미 값을 치른 듯 또 다시 들고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값을 치르고 매장에 다시 돌아가서 몇 가지 상품을 더 집어넣고 유유히 나가는 손님도 있습니다. 만일 발견되더라도 Cashier의 실수로 계산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할 요량이지요. 출입구에서 도난방지장치에 의하여 제지를 당하더라도, Cashier의 실수이거나 Deactivation의 문제라고 돌린다는 작전입니다. 따라서 값을 치른 손님의 거취에 관심을 기울여야합니다. 여섯째, Shoplifter를 상점 밖에서 제지하여야 합니다. 상점 안에서 Shoplifter를 잡아놓는 것은 법적으로 Shoplifting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상점 밖에서 Shoplifter를 제지할 경우도 경험 많거나 훈련받은 고용인이 자신의 신분을 손님에게 정확히 밝히고 제지하는 이유를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망가고 추격하거나 몸싸움이 있지 않도록 여러 명이 같이 손님을 상대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일곱째, 출입구에 설치된 도난 경보기가 경보를 울리면 손님을 Shoplifter라고 단정짓기 전에 경보가 울리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보가 잘못 울리는 경우의 대부분은 전파 잡음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휴대용 전화가 울리면서 간섭현상으로 경보가 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금속 frame으로 된 출입문과 간섭에 의하여 경보가 울리기도 합니다. Cashier가 상품에 붙은 Tag을 떼어내는 것을 실수로 잊었거나, Deactivation에 문제가 있을 때도 같은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님이 경보기를 통과 할 때 경보가 울리면 다음과 같은 순서를 추천합니다. (1) 손님에게 경보장치를 한 번 더 통과하도록 친절히 부탁합니다. 이때 손님이 거부할 경우 손님의 백을 강제로 조사할 법적 권한이 업주에게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2) 다시 통과하면서 같은 경보가 울리게 되면 손님은 두고 백만이 경보기를 통과하도록 합니다. 백이 경보를 울리게 한 것으로 판명되면 백 속에 Active Tag이 있다는 증거이며 손님의 자발적인 협조를 얻어 백에 있는 상품을 조사합니다. 손님 자신이 경보를 울리게 한다면 손님의 소지품 중 Active Tag이 붙어 있거나 (3) 만일 손님이 경보장치를 다시 통과 할 것을 거부하거나, 자발적으로 백을 보여줄 것을 거절하거나, 손님 자체가 경보룰 울리게 한다면 적절한 훈련과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경찰의 협조를 신속히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덟째, 상점에서 모든 Shoplifter를 구속한다는 방침이 있지 않는 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문제는 안전에 관한 것입니다. 비록 Shoplifter를 처벌하지 못하고 보내는 한 이 있더라도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상점에서 Shoplifter에 관하여 관심과 조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대부분의 Shoplifter는 다른 상점으로 무대를 옮기기 마련이니까요. 이상 Shoplifter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상점의 규모가 충분히 커서 전문 요원을 고용하여 Shoplifting 문제를 다루는 경우는 다릅니다만, 대부분의 상점은 그런 여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도난방지를 위한 기기들이 많이 저렴해졌고 전문 요원을 대신하여 효과적으로 Shoplifting을 막아나가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미국에서 년 간 310억불이 넘는 상품이 도난 되고 있고 보통 소매상에서 총 매상의 2-5% 정도가 도난 맞고 있다는 현실을 보면서, 약간의 투자로 많은 상품을 Shoplifting으로부터 보호하고 특히 상점과 고용인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면 그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SIDEP-US, Inc 140 Moraga Way, Orinda, CA 94563 (510) 541-0400
2005-04-28 Shoplifter 어떻게 다루나?
Shoplifting 이란 상점에서 물건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훔치는 것을 보편적으로 말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품의 가치를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빼앗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업주가 Shoplifter 붙잡아 경찰에 넘기려면 Shoplifter라고 간주하게 된 적당한 원인(probable cause)을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오해로 인해 무고한 사람을 Shoplifter로 몰아세우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Shoplifter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때 이것을 반증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Probable cause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손님이 상점에 들어올 때 손에 어떤 물건도 들려있지 않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return하거나 상점에 있는 상품과 비교해 보려고 손님의 것을 가지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님이 가지고 들어온 상품을 주머니에나 백에 넣는 것을 Shoplifting으로 오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Shoplifting으로 단정하기 위하여 손님이 상점에 들어와서 특정상품으로 접근하여 고르는 과정을 지켜보았어야 합니다. 둘째, 손님이 상품을 숨기거나 몸에 지니고 떠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상품에서 가격표를 떼고 챙겨 넣거나, 먹어서 없애거나 모두 Shoplifting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Fitting room에서 발생하는 Shoplifting을 막기 위해서는 손님이 Fitting room으로 갖고 들어가는 물품과 갖고 나오는 물품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만일 차이가 있더라고 혹시 Fitting room에 실수로 두고 나온 것이 없는지를 우선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손님이 Shoplifting하고 있다는 심증이 있을 경우는 손님으로부터 눈을 떼지 말아야 합니다. Shoplifter가 감시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숨긴 물품을 몰래 꺼내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Shoplifting 했다고 잡아놓았는데 몸에 지닌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면 상점을 무고죄로 걸어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Shoplifter로 하여금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고의적으로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Shoplifter가 훔친 물건을 꺼내놓고 상점을 떠나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 넷째, 손님이 값을 치렀는지 안 치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손님이 일부는 값을 치르고 숨긴 물건은 값을 치르지 않고 가는 수가 있습니다. 이때 Cashier가 손님에게 숨기고 있는 물건에 대한 값을 치를 것인지 물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일 훔칠 의도가 없었다면 값을 치르던가 마음을 바꾸어 사지 않겠다고 하겠지만, 훔칠 의도가 있을 경우는 숨기고 있는 물건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것이고 나중에 Shoplifting의 명백한 의도가 손님에게 있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다섯째, 손님이 값을 치르고 다시 매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는 특정 상품의 값을 치른후 상품은 차에 쏟아두곤 상점에 다시 들어와서 기존 영수증을 이용하여 동일한 상품을 이미 값을 치른 듯 또 다시 들고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값을 치르고 매장에 다시 돌아가서 몇 가지 상품을 더 집어넣고 유유히 나가는 손님도 있습니다. 만일 발견되더라도 Cashier의 실수로 계산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할 요량이지요. 출입구에서 도난방지장치에 의하여 제지를 당하더라도, Cashier의 실수이거나 Deactivation의 문제라고 돌린다는 작전입니다. 따라서 값을 치른 손님의 거취에 관심을 기울여야합니다. 여섯째, Shoplifter를 상점 밖에서 제지하여야 합니다. 상점 안에서 Shoplifter를 잡아놓는 것은 법적으로 Shoplifting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상점 밖에서 Shoplifter를 제지할 경우도 경험 많거나 훈련받은 고용인이 자신의 신분을 손님에게 정확히 밝히고 제지하는 이유를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망가고 추격하거나 몸싸움이 있지 않도록 여러 명이 같이 손님을 상대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일곱째, 출입구에 설치된 도난 경보기가 경보를 울리면 손님을 Shoplifter라고 단정짓기 전에 경보가 울리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보가 잘못 울리는 경우의 대부분은 전파 잡음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휴대용 전화가 울리면서 간섭현상으로 경보가 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금속 frame으로 된 출입문과 간섭에 의하여 경보가 울리기도 합니다. Cashier가 상품에 붙은 Tag을 떼어내는 것을 실수로 잊었거나, Deactivation에 문제가 있을 때도 같은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님이 경보기를 통과 할 때 경보가 울리면 다음과 같은 순서를 추천합니다. (1) 손님에게 경보장치를 한 번 더 통과하도록 친절히 부탁합니다. 이때 손님이 거부할 경우 손님의 백을 강제로 조사할 법적 권한이 업주에게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2) 다시 통과하면서 같은 경보가 울리게 되면 손님은 두고 백만이 경보기를 통과하도록 합니다. 백이 경보를 울리게 한 것으로 판명되면 백 속에 Active Tag이 있다는 증거이며 손님의 자발적인 협조를 얻어 백에 있는 상품을 조사합니다. 손님 자신이 경보를 울리게 한다면 손님의 소지품 중 Active Tag이 붙어 있거나 (3) 만일 손님이 경보장치를 다시 통과 할 것을 거부하거나, 자발적으로 백을 보여줄 것을 거절하거나, 손님 자체가 경보룰 울리게 한다면 적절한 훈련과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경찰의 협조를 신속히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덟째, 상점에서 모든 Shoplifter를 구속한다는 방침이 있지 않는 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문제는 안전에 관한 것입니다. 비록 Shoplifter를 처벌하지 못하고 보내는 한 이 있더라도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상점에서 Shoplifter에 관하여 관심과 조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대부분의 Shoplifter는 다른 상점으로 무대를 옮기기 마련이니까요. 이상 Shoplifter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상점의 규모가 충분히 커서 전문 요원을 고용하여 Shoplifting 문제를 다루는 경우는 다릅니다만, 대부분의 상점은 그런 여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도난방지를 위한 기기들이 많이 저렴해졌고 전문 요원을 대신하여 효과적으로 Shoplifting을 막아나가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미국에서 년 간 310억불이 넘는 상품이 도난 되고 있고 보통 소매상에서 총 매상의 2-5% 정도가 도난 맞고 있다는 현실을 보면서, 약간의 투자로 많은 상품을 Shoplifting으로부터 보호하고 특히 상점과 고용인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면 그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SIDEP-US, Inc 140 Moraga Way, Orinda, CA 94563 (510) 541-0400
2005-04-28 Shoplifter 어떻게 다루나?
Shoplifting 이란 상점에서 물건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훔치는 것을 보편적으로 말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품의 가치를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빼앗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업주가 Shoplifter 붙잡아 경찰에 넘기려면 Shoplifter라고 간주하게 된 적당한 원인(probable cause)을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오해로 인해 무고한 사람을 Shoplifter로 몰아세우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Shoplifter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때 이것을 반증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Probable cause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손님이 상점에 들어올 때 손에 어떤 물건도 들려있지 않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return하거나 상점에 있는 상품과 비교해 보려고 손님의 것을 가지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님이 가지고 들어온 상품을 주머니에나 백에 넣는 것을 Shoplifting으로 오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Shoplifting으로 단정하기 위하여 손님이 상점에 들어와서 특정상품으로 접근하여 고르는 과정을 지켜보았어야 합니다. 둘째, 손님이 상품을 숨기거나 몸에 지니고 떠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상품에서 가격표를 떼고 챙겨 넣거나, 먹어서 없애거나 모두 Shoplifting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Fitting room에서 발생하는 Shoplifting을 막기 위해서는 손님이 Fitting room으로 갖고 들어가는 물품과 갖고 나오는 물품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만일 차이가 있더라고 혹시 Fitting room에 실수로 두고 나온 것이 없는지를 우선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손님이 Shoplifting하고 있다는 심증이 있을 경우는 손님으로부터 눈을 떼지 말아야 합니다. Shoplifter가 감시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숨긴 물품을 몰래 꺼내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Shoplifting 했다고 잡아놓았는데 몸에 지닌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면 상점을 무고죄로 걸어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Shoplifter로 하여금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고의적으로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Shoplifter가 훔친 물건을 꺼내놓고 상점을 떠나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 넷째, 손님이 값을 치렀는지 안 치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손님이 일부는 값을 치르고 숨긴 물건은 값을 치르지 않고 가는 수가 있습니다. 이때 Cashier가 손님에게 숨기고 있는 물건에 대한 값을 치를 것인지 물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일 훔칠 의도가 없었다면 값을 치르던가 마음을 바꾸어 사지 않겠다고 하겠지만, 훔칠 의도가 있을 경우는 숨기고 있는 물건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것이고 나중에 Shoplifting의 명백한 의도가 손님에게 있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다섯째, 손님이 값을 치르고 다시 매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는 특정 상품의 값을 치른후 상품은 차에 쏟아두곤 상점에 다시 들어와서 기존 영수증을 이용하여 동일한 상품을 이미 값을 치른 듯 또 다시 들고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값을 치르고 매장에 다시 돌아가서 몇 가지 상품을 더 집어넣고 유유히 나가는 손님도 있습니다. 만일 발견되더라도 Cashier의 실수로 계산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할 요량이지요. 출입구에서 도난방지장치에 의하여 제지를 당하더라도, Cashier의 실수이거나 Deactivation의 문제라고 돌린다는 작전입니다. 따라서 값을 치른 손님의 거취에 관심을 기울여야합니다. 여섯째, Shoplifter를 상점 밖에서 제지하여야 합니다. 상점 안에서 Shoplifter를 잡아놓는 것은 법적으로 Shoplifting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상점 밖에서 Shoplifter를 제지할 경우도 경험 많거나 훈련받은 고용인이 자신의 신분을 손님에게 정확히 밝히고 제지하는 이유를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망가고 추격하거나 몸싸움이 있지 않도록 여러 명이 같이 손님을 상대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일곱째, 출입구에 설치된 도난 경보기가 경보를 울리면 손님을 Shoplifter라고 단정짓기 전에 경보가 울리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보가 잘못 울리는 경우의 대부분은 전파 잡음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휴대용 전화가 울리면서 간섭현상으로 경보가 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금속 frame으로 된 출입문과 간섭에 의하여 경보가 울리기도 합니다. Cashier가 상품에 붙은 Tag을 떼어내는 것을 실수로 잊었거나, Deactivation에 문제가 있을 때도 같은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님이 경보기를 통과 할 때 경보가 울리면 다음과 같은 순서를 추천합니다. (1) 손님에게 경보장치를 한 번 더 통과하도록 친절히 부탁합니다. 이때 손님이 거부할 경우 손님의 백을 강제로 조사할 법적 권한이 업주에게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2) 다시 통과하면서 같은 경보가 울리게 되면 손님은 두고 백만이 경보기를 통과하도록 합니다. 백이 경보를 울리게 한 것으로 판명되면 백 속에 Active Tag이 있다는 증거이며 손님의 자발적인 협조를 얻어 백에 있는 상품을 조사합니다. 손님 자신이 경보를 울리게 한다면 손님의 소지품 중 Active Tag이 붙어 있거나 (3) 만일 손님이 경보장치를 다시 통과 할 것을 거부하거나, 자발적으로 백을 보여줄 것을 거절하거나, 손님 자체가 경보룰 울리게 한다면 적절한 훈련과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경찰의 협조를 신속히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덟째, 상점에서 모든 Shoplifter를 구속한다는 방침이 있지 않는 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문제는 안전에 관한 것입니다. 비록 Shoplifter를 처벌하지 못하고 보내는 한 이 있더라도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상점에서 Shoplifter에 관하여 관심과 조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대부분의 Shoplifter는 다른 상점으로 무대를 옮기기 마련이니까요. 이상 Shoplifter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상점의 규모가 충분히 커서 전문 요원을 고용하여 Shoplifting 문제를 다루는 경우는 다릅니다만, 대부분의 상점은 그런 여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도난방지를 위한 기기들이 많이 저렴해졌고 전문 요원을 대신하여 효과적으로 Shoplifting을 막아나가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미국에서 년 간 310억불이 넘는 상품이 도난 되고 있고 보통 소매상에서 총 매상의 2-5% 정도가 도난 맞고 있다는 현실을 보면서, 약간의 투자로 많은 상품을 Shoplifting으로부터 보호하고 특히 상점과 고용인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면 그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SIDEP-US, Inc 140 Moraga Way, Orinda, CA 94563 (510) 541-0400
2005-04-27 Shoplifter 어떻게 다루나?
Shoplifting 이란 상점에서 물건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훔치는 것을 보편적으로 말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품의 가치를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빼앗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업주가 Shoplifter 붙잡아 경찰에 넘기려면 Shoplifter라고 간주하게 된 적당한 원인(probable cause)을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오해로 인해 무고한 사람을 Shoplifter로 몰아세우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Shoplifter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때 이것을 반증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Probable cause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손님이 상점에 들어올 때 손에 어떤 물건도 들려있지 않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return하거나 상점에 있는 상품과 비교해 보려고 손님의 것을 가지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님이 가지고 들어온 상품을 주머니에나 백에 넣는 것을 Shoplifting으로 오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Shoplifting으로 단정하기 위하여 손님이 상점에 들어와서 특정상품으로 접근하여 고르는 과정을 지켜보았어야 합니다. 둘째, 손님이 상품을 숨기거나 몸에 지니고 떠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상품에서 가격표를 떼고 챙겨 넣거나, 먹어서 없애거나 모두 Shoplifting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Fitting room에서 발생하는 Shoplifting을 막기 위해서는 손님이 Fitting room으로 갖고 들어가는 물품과 갖고 나오는 물품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만일 차이가 있더라고 혹시 Fitting room에 실수로 두고 나온 것이 없는지를 우선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손님이 Shoplifting하고 있다는 심증이 있을 경우는 손님으로부터 눈을 떼지 말아야 합니다. Shoplifter가 감시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숨긴 물품을 몰래 꺼내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Shoplifting 했다고 잡아놓았는데 몸에 지닌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면 상점을 무고죄로 걸어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Shoplifter로 하여금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고의적으로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Shoplifter가 훔친 물건을 꺼내놓고 상점을 떠나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 넷째, 손님이 값을 치렀는지 안 치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손님이 일부는 값을 치르고 숨긴 물건은 값을 치르지 않고 가는 수가 있습니다. 이때 Cashier가 손님에게 숨기고 있는 물건에 대한 값을 치를 것인지 물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일 훔칠 의도가 없었다면 값을 치르던가 마음을 바꾸어 사지 않겠다고 하겠지만, 훔칠 의도가 있을 경우는 숨기고 있는 물건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것이고 나중에 Shoplifting의 명백한 의도가 손님에게 있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다섯째, 손님이 값을 치르고 다시 매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는 특정 상품의 값을 치른후 상품은 차에 쏟아두곤 상점에 다시 들어와서 기존 영수증을 이용하여 동일한 상품을 이미 값을 치른 듯 또 다시 들고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값을 치르고 매장에 다시 돌아가서 몇 가지 상품을 더 집어넣고 유유히 나가는 손님도 있습니다. 만일 발견되더라도 Cashier의 실수로 계산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할 요량이지요. 출입구에서 도난방지장치에 의하여 제지를 당하더라도, Cashier의 실수이거나 Deactivation의 문제라고 돌린다는 작전입니다. 따라서 값을 치른 손님의 거취에 관심을 기울여야합니다. 여섯째, Shoplifter를 상점 밖에서 제지하여야 합니다. 상점 안에서 Shoplifter를 잡아놓는 것은 법적으로 Shoplifting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상점 밖에서 Shoplifter를 제지할 경우도 경험 많거나 훈련받은 고용인이 자신의 신분을 손님에게 정확히 밝히고 제지하는 이유를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망가고 추격하거나 몸싸움이 있지 않도록 여러 명이 같이 손님을 상대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일곱째, 출입구에 설치된 도난 경보기가 경보를 울리면 손님을 Shoplifter라고 단정짓기 전에 경보가 울리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보가 잘못 울리는 경우의 대부분은 전파 잡음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휴대용 전화가 울리면서 간섭현상으로 경보가 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금속 frame으로 된 출입문과 간섭에 의하여 경보가 울리기도 합니다. Cashier가 상품에 붙은 Tag을 떼어내는 것을 실수로 잊었거나, Deactivation에 문제가 있을 때도 같은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님이 경보기를 통과 할 때 경보가 울리면 다음과 같은 순서를 추천합니다. (1) 손님에게 경보장치를 한 번 더 통과하도록 친절히 부탁합니다. 이때 손님이 거부할 경우 손님의 백을 강제로 조사할 법적 권한이 업주에게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2) 다시 통과하면서 같은 경보가 울리게 되면 손님은 두고 백만이 경보기를 통과하도록 합니다. 백이 경보를 울리게 한 것으로 판명되면 백 속에 Active Tag이 있다는 증거이며 손님의 자발적인 협조를 얻어 백에 있는 상품을 조사합니다. 손님 자신이 경보를 울리게 한다면 손님의 소지품 중 Active Tag이 붙어 있거나 (3) 만일 손님이 경보장치를 다시 통과 할 것을 거부하거나, 자발적으로 백을 보여줄 것을 거절하거나, 손님 자체가 경보룰 울리게 한다면 적절한 훈련과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경찰의 협조를 신속히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덟째, 상점에서 모든 Shoplifter를 구속한다는 방침이 있지 않는 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문제는 안전에 관한 것입니다. 비록 Shoplifter를 처벌하지 못하고 보내는 한 이 있더라도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상점에서 Shoplifter에 관하여 관심과 조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대부분의 Shoplifter는 다른 상점으로 무대를 옮기기 마련이니까요. 이상 Shoplifter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상점의 규모가 충분히 커서 전문 요원을 고용하여 Shoplifting 문제를 다루는 경우는 다릅니다만, 대부분의 상점은 그런 여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도난방지를 위한 기기들이 많이 저렴해졌고 전문 요원을 대신하여 효과적으로 Shoplifting을 막아나가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미국에서 년 간 310억불이 넘는 상품이 도난 되고 있고 보통 소매상에서 총 매상의 2-5% 정도가 도난 맞고 있다는 현실을 보면서, 약간의 투자로 많은 상품을 Shoplifting으로부터 보호하고 특히 상점과 고용인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면 그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SIDEP-US, Inc 140 Moraga Way, Orinda, CA 94563 (510) 541-0400
2005-03-29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이번 기사에서는 향수도 달랠겸 이민 법률 기사가 아닌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안내를 잠깐 드릴까 한다. 베이 지역에 거주 하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일지 모르지만 모든 사람의 발자취가 다르니 다른 시각으로 보는 샌프란시스코라고 생각하고 읽어 주셨으면 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널리 알려진 관광지이며 예찬하는 노래도 많은데, 난 샌프란시스코를 나의 도시라고 생각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었다. 아니러니한 것은 그렇게 어렵게 이 도시를 사랑하게 되자 또 떠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도착해서는 일에 빠져 눈 떠서 감을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일했었다. 그러다 보니 도시를 즐길 생각을 갖지 못했었다. 그 때 뉴욕에 있는 남동생이 출장다녀 오는 길에 샌프란시스코에 들렸었는데, 나도 아직 익숙치 못한 때라 얼마나 엉터리로 구경을 시켜 주었는지 지금도 샌프란시스코가 무슨 낙후된 별 볼일 없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 동생과 도시 양 쪽에 미안한 생각이 든다. 1. 안개…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하기전 워싱톤에 원래 근무하던 로펌의 비서가 이 곳 출신이라 이것 저것 물어보았었다. 우리 비서는 나이가 지긋한 남자 분이었는데 사연이 많은 사람이었다. 원래 샌프란시스코 출신으로 Bank of America에 경영직에 있던 분이었는데 80년대 많은 친구들을 AIDS로 떠나 보내고 나서 그 기억을 견디지 못해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친구 변호사가 있는 우리 로펌에서 비서로 소일 거리를 하던 사람이었다. 나한테 샌프란시스코 이야기를 하며 아침에 Twin Peaks를 따라 안개가 밀려왔다 거친후 저녁에 다시 찾아오는 모습을 묘사하다 눈시울을 붉히던 기억이 난다. 얼마나 이 도시를 사랑했었을까, 사랑하는 곳을 떠나 일부러 객지를 찾은 심정은 어떠했을까 아직도 상상이 가지 않는다. 이 안개와 바닷바람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의 공기는 무척 맑다. 거기다 캘리포니아 특유의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 담배 피는 사람이 없어 더 더욱 공기가 깨끗하다. 따라서 건물들도 밝은 색이다. 오전 10시 11시가 되오며 안개가 거치고 해 아래 하얀 빌딩들이 반짝일때면 아름답다는 찬사가 절로 튀어나오곤 한다. 내 다른 캐네디언 친구는 샌프란시스코를 자연 냉방된 곳이라고 부른다. 안개와 함께 찬 공기가 도시를 아침 저녁으로 채운다. 캘리포니아라고 무조건 따뜻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8월 한 여름에 반바지 반 팔 입은 사람은 관광객이 틀림 없다.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은 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 얇은 코트를 입고 안에는 긴 옷을 입는다. 마크 트웨인이 ‘내가 보낸 가장 추운 겨울은 샌프란시스코의 여름이다.’라고 했을 만큼 1년 내내 서늘한 곳이다. 연중 반팔 반바지를 입어도 될 만한 때는 초가을 짧은 기간 동안이다. 2. 49 mile 샌프란시스코는 7x7, 면적이 49mile밖에 되지 않는 작은 도시이다. 이 작은 도시 구석 구석 발견할 것들이 참 많다. 샌프란시스코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언덕이 많은 도시라고 한다. 언덕이 많은데다 지진에 대한 우려로 건물높이가 낮다 보니 곳곳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주말에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주택 건축 양식을 감상하기 원한다면 편한 운동화를 신고 Russian Hill을 걸어 보자. 다리가 아프면 코너마다 있는 동네 카페나 바에서 쉬어갈 수 도 있다. 토요일에는 Embarcardero의 Pier 1에서 열리는 Farmer’s Market에 들렸다 항구를 따라 Pier 39 까지 걸어가 보는 것도 괜찮다. 물한병과 마음에 드는 sunglass만 있으면 되는 관광 코스이다. 정 자연이 그리워 질 때면 금문교를 넘어 Muir Woods에 가서 redwood forest를 경험하자. 난 자연에 대해 잘 모르지만 redwood는 캘리포니아에서만 볼 수 있다고 들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키다리 나무들사이로 흐르는 냇물 소리와 그 나무 향에 온 몸이 정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3. Restaurant and Music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샌프란시스코는 저렴하게 전 세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피아노 재즈를 좋아해 즐겨 핯던 곳들은 이태리 식당들이 총집합해 있는 North Beach 지역에 위치한 Enrico’s와 금융가 남쪽에 있는 Shanghai 1930가 있다. 저녁도 맛있지만 wine 한 잔과 Jazz 음악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배경도 아름다운 레스토랑들이다. 야경과 시간을 초월한 음악을 즐기자면 Mark Hopkins Hotel 위에 위치한 Top Of the Mark 를 빼놓을 수 없다. 다운타운의 Union Square 부근에 있는 Starlight Room도 음악과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두 곳 다 9시 전에 찾으면 입장료를 내지 않는다. 이 두 곳다 소위 엘리트들이 즐기는 곳이지만 프라이빗 키도 필요 없고 비용도 비싸지 않다. 정보만 있으면 아무 여행객이 가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내가 샌프란시스코를 정말 사랑하는 이유는 클라스, 인종, 성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곳이라는 것이다. 백만장자도 평범한 차림의 옷으로 운전사 없이 다니고, 유색인도 백인만큼 유능하다고 인정 받아온 곳이며, 개인사에 대해 각자의 선택에 대한 여유를 주는 곳이기 때문에 누가 어디를 가도 어색하지 않은 배려를 베푸는 매너를 갖춘 곳이다. 물론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Gary Danko 레스토랑도 있고, 음식 비평가들이 선호하는 Michael Minna도 있지만, 그외 구석 구석 아름답고 맛있고 쉽게 찾을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너무나 많다. 특히, 프랑스 음식과 베트남 음식을 결합한 유명한 식당들이 여럿 있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곳은 Ana Mandara와 Le Colonial이다. 최금 유명해진 Slanted Door보다 훨씬 더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정통 Pizza를 모던한 분위기에 먹기 원한다면 Lulu를 권장하며, 중국 전통 Hot Pot을 찾는 분들에게는 Koi Palace를 권한다. 해산물이 유명한 곳 중 아름다운 분위기를 겻들이기 원한다면 옛날 수영장을 개조한 Farallon을, 만약 정통 어메리칸 스타일의 신선한 해물 요리를 원한다면 Sam’s Grill을 권한다. 4. Wine Valley 샌프란시스코를 다 탐색하고도 시간이 남는다면 Napa와 Sonoma를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약 한시간 드라이브 거리인 wine valley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wine을 생산하는 곳이다. 이 곳에 가면 마치 캔디 가게에 온 어린아이처럼 여기 저기 보는 곳마다 들리고 싶을 만큰 예쁜 winery들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상업적으로 변한 Napa보다는 Sonoma의 winery들이 더 마음에 든다. 길도 복잡하지 않고 사람에 치이지도 않는다. 제대로 된 wine tour를 하기 원하는 분들은 St. Supery winery를 찾아 볼 것을 권장한다. 겉보기에는 소박하나 wine tour만큼은 성의있게 베푸는 곳이다. Wine tasting을 하다 보면 자연히 이태리나 프랑스 풍 요리가 당기기 마련이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La Tocque, Bistro Jeanty, La Tra Vigne, Don Giovanni 등을 추천한다. La Tocque는 코스와 메뉴가 정해져 있어 배고플때 가는 것이 좋겠다. Bistro Jeanty는 정통 Country French 음식을 서브하며, La Tra Vigne 와 Don Giovanni는 이태리 못지 않은 신선하고 저렴한 이태리 음식을 선사한다. 이렇게 샌프란시스코에 대해 적다 보니 옛날 우리 비서처럼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 것 같기도 하다. 어느 곳이던 뿌리를 내렸던 곳에 대해 우리는 부질 없는 애착을 갖게 되는 것 같다. 몇년 후면 뉴욕에 대해 인사이더 스토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보며, 여러 독자 분들이 샌프란시스코를 찾을 때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고 가시기를 바란다. Copyrighta Judy J. Chang. All rights reserved. 기사에 대한 의견이나 질문은 글쓴이에게 보내기시 바랍니다 (jchang@jgloballaw.com)
2005-03-15 샌프란시스코의 중국 음식(쥬디 장)
이 칼럼을 읽어 주시던 분들은 필자가 오랜 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다는 것을 아마 아실 것이다. 최근 뉴욕 맨하탄으로 옮기며 미처 인사 못드린 분들에게 이 글을 통해 사죄하는 마음을 전한다. 이민법만 전문으로 다루다 보니 전문성을 갖고 서비스를 드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갖었으나, 보다 종합적인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 분들을 접하며 본인의 전문성을 살리며 다른 전문 분야의 변호사분들을 통해 포괄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종합 로펌을 통해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 이민법은 연방법이라 어느 곳에서도 지역에 상관없디 고객분들의 케이스를 담당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가 무척 그립다. 문화가 있었고 무엇보다 참 좋은 분들이 많은 곳이다. 그 당시 금융가에서 일했기 때문에 주변에 인기 있는 중국 식당이 많이 있었는데 그 당시 에피소드가 기억이 난다. 어느 날 점심을 먹던 중 옆 테이블의 중국계 남자분이 드시는 음식이 유별나 보여 그 음식 이름을 물어보았다. 그 남자분은 이름을 가르쳐 주는 대신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 캘리포니아의 중국 음식 질이 날이 가면 갈수록 떨어진다고 한탄을 했다. 친절하고 유쾌한 사람 같았는데, 중국음식에 대해 얼마나 마음에 안 들었는지 싼 재료, 솜씨없는 주방장을 이용하지 않고 제대로 만든 중식을 먹기 위해 캐나다의 밴쿠버로 간다고 했다. 그 분의 의견에 수긍을 하고 난 후 함께 식사를 하던 친구 변호사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중국 음식처럼 이민 변호사를 비롯한 전체 미국 법률계의 질도 날이 가면 갈수록 퇴보하고 있지 않은가 의견을 나누게 되었다. 수 많은 법대를 통해서 자질을 갖추지 못하고 또 제대로 훈련 받지 못하고 대량 생산 되는 많은 변호사들이 과거 변호계의 기본 도덕과 변호 수준에 미달하는 행동을 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안타까운 것은 질에 상관 없이 대용품을 쓰는 대중이 이를 부추길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미래를 도박한다는 것이다. 내가 내 자신의 케이스를 맡을 수 있을까? 간단한 이민 문제를 대할 때, 본인이 직접 다루는 것이 가능할 때도 있지만, 간단해 보이는 경우에도 전문 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한다. 미국 이민법은 복잡하기도 하지만 수시로 변동을 한다. 더우기 아주 기본적인 실수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보통 이민 케이스는 이민국, 외무부, 노동청등 적어도 셋 이상의 정부 행정 기관을 거치게 되는데, 문제는 정부 기관 직원들중 본인의 의무가 마치 외국인이 미국에 침투하는 것을 방어하는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이민 신청을 잘 하도록 신청자를 도와주거나 충고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다. 개인은 접어두고, 변호사라 할지라도 꾸준히 이민법을 다루어오지 않은 변호사라면 전체 수속을 마칠때까지 문제를 접하지 않을 확률은 무척 낮다. 많은 분들이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야 전문 변호사를 찾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미 바로잡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정신적, 시간적, 그리고 금전적인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민 컨설턴트 혹은 브로커를 고용해도 될까? 이민 컨설턴트나 브로커는 변호사를 고용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이나 또는 본인이 직접 처리하고 싶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일을 부탁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감초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이민 컨설턴트나 브로커가 변호사의 충고 없이 직접 법률에 관한 조언을 할 때는 큰 위험이 따른다고 본다. 물론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컨설턴트도 많이 있지만, 이민 컨설턴트 혹은 브로커가 되기위해서는 아무 종류의 훈련이나 경험이 필요하지가 않은데다 그들의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기관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겠다. 변호사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특정 분야의 변호사나 의사를 물색해 보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전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설명하기 어려운 사적이고도 복잡한 문제를 다루다 보면 변호사와 고객의 관계는 무척 긴밀하고 오래 지속되는 관계로 진행될 때도 많다. 이처럼 변호사와 고객의 관계는 양쪽 관계자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생에 몇 번 만나보지 못하는 인간 관계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 특정 분야의 전문 변호사로서 평판도 좋을 뿐 아니라 함께 일을 진행하기 수월하도록 성격이 맞고 고객의 앞날에 관심을 갖는 변호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고객의 미래가 자신의 미래인 듯 가치있게 생각하는 변호사는 찾기 힘들지만 그만한 노력을 들일 가치가 있다. 필자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이후로 시간을 활용하는 선택을 할 때 ‘기회의 대가 (opportunity cost)’를 계산하는 버릇을 갖고 있다. 주어진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A라는 활동을 하게 되면 그 시간 동안 B나 C와 같은 활동을 포기해야 하는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는 공식인데 주어진 시간에 본인에게 가장 가치있는 일을 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시각이다. 이 공식에 비추어 개인적으로 본인이 잘하는 일, 즐기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른 분야의 일은 그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대담하게 맡기는게 좋다는 생각을 한다. 누구에게나 가치있는 일만 하고 살아도 짧은 게 인생이 아닐까? 미숙하게 처리된 이민 일로 걱정하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신중하시기를 바란다.
2005-02-10 스스로 미국의 황제라고 선포한 사람: Norton I
누군가가 벗어 버린 것 처럼 보이는 아주 낡은 육군 대령의 복장을 걸친, 초췌한 사람이, 어느날, San Francisco Bulletin 신문사로 들어 오더니, 편집인에게, 짤막하게, 이렇게 말을 했다. “I am the Emperor of the United States (내가 미 합중국의 황제요.)” 그 신문의 편집자는, 그냥 재미 삼아서, 그 사람의 황제 선포를, 그 다음날 신문의 첫 페이지에다, 기사로 올려 놓았는데… 그 날이 바로, 1859년, 9월 이었다. [San Francisco를 20년간이나 다스렸던 황제: 노오튼 1세] 바로, 그날 부터, 그 사람- Joshua Abraham Norton 황제-는, 20년간 이나, San Francisco에서 황제로 살게 되었는데… 왜냐하면? 산 프란시스코 시민들이 그를 황제로 취급하여 주었기 때문이다! Norton은, 1819년에, 영국에서 태어 났는데… 그가 두살 때에, 그의 부모가 남아프리카로 이주하는 바람에, 그 남아프리카로 가서, 그곳에서 자랐는데, 아버지와 함께 농사도 짓고, 부두가에서 선박 잡화상도 하면서 지냈다. 그러다가 1848년, 그의 나이 29살 때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자, 그는 모든 것을 팔아 버리고는, Brazil 로 옮겨갔다. 바로 그 때 쯤에, San Francisco에서 Gold Rush가 일어나게 되자, 그도 1849년 11월에 San Francisco로 옮겨 왔는데, 그 때, 그의 손안에는 4만불이나 들어 있었다. 그는, 새로 번창하는 그 곳에서 사업을 벌려 보기로 하고, 시내에서 잡화점 가게를 하면서 또한 부동산에도 투자를 하게 되었다. 그의 사업은 번창하게 되어서, 1853년에는, 25만불의 재산이 되었다. 그 때, 그는 더욱 욕심이 생겨서, 쌀의 독점에 손을 대기 시작 하였는데, 그 바람에, 쌀 값이 올라가서, 그가 파운드 당 4센트에 사들인 쌀이, 32센트로 올라 갔으나, 그는 아직도 되팔기를 거부하고 계속 비축만 하고 있었다. 바로 그 때 예고도 없이, 남미 지방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쌀들이 들어오는 바람에 쌀값이 폭락하게 되어서, 그는 크게 손해를 보게 되었고, 그 후 2년 후에, 파산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해서 무일푼의 빈털털이가 되자, 자기 스스로, ‘미 합중국의 황제’로 선언을 하게 된 것이었고… 신문사에서 그에게 호의를 보여주자, 그는 이따금 그 신문에 ‘An Edict (황제 칙령)’이라는 것을 발표 하고는 하였다. San Francisco 시민들은, 신문에 실리는, 그의 칙령을 읽기를 즐거워 하였고, 또한 대부분의 시민들이, 그에게 ‘황제 예의’를 갖추기도 하면서, 그 사람을 특별 취급하여 주게 되었다. 마침 그 당시에 멕시코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나게 되자, 그는 Mexico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능력이 없으므로, 자기가 “Protector of Mexico (멕시코 호민관)”까지 겸임 하겠다고 선언 하였다. 자기의 좁은 방 벽에다, Napoleon 과 Victoria 여왕의 사진을 걸어 놓고서는, 그 곳을 황실이라고 하였고, 매일 오후가 되면, 개를 데리고 시내를 순찰하게 되었는데… 그가 하는 일이란… 하수도의 점검, 시내 전차가 시간표 대로, 제대로, 운행이 되는가? 하는 것을 자세히 살펴 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일요일이 되면, 매주, 다른 교회의 예배에 참석 하면서, 모든 교회를 순방하는 것이었다. 극장의 주인이, 그에게 ‘황제 좌석’을 하나 마련해 주었는데, 그가 극장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극장 안의 청중들이 모두 다 조용히 일어나 있다가, 그가 그 ‘황제석’에 앉은 후에야 자리에 앉고는 하였다. 식당에서도 그에게 무료로 음식을 대접하게 되었고 전차 요금도 무료가 되었다. 사실상, 거지나 다름없는 그 사람이, 그런 대접을 받는 것에 질투가 난 경찰관이 그를 Vagrancy (부랑 행위)로 체포 하였는데… 시민들이 경찰서로 몰려와서 항의를 하는 바람에, 경찰 서장이 직접 나서서 사과를 하고, 손수 그 황제를 풀어 놓아야 되었다. 1861년에 Civil War (미 남북전쟁) 이 일어나게 되자, 그 황제는 근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가, Lincoln 대통령과 Jefferson Davis (President of the Confederacy) 를, San Francisco로 소환 하는 명령을 내렸다. (자기가 양 쪽 편을 다 불러서 중재를 하겠다고.)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의 소환에 응한 사람이 없었다. 그가 입고 다니는 군복이 더욱 더 낡고 빛이 바래서 이제는 넝마처럼 되어 버렸는데… 그가 신문에 이렇게 발표를 하게 되었다 “Know Ye… That We, Norton the First, Have divers complaints from Our liege subjects… That our imperial wardrobe is a national disgrace. (여러분! 황제에게, 臣民(신민)으로 부터 다양한 불평의 소리가 들어오고 있는데… 황제의 의상실이 너무나 초라한 것은, 바로, 국가적인 망신이고 수치라는 것 입니다.)” 그러자… 바로 그 다음날, 시 의원회에서, 그에게 새로운 옷을 지불해 주도록 투표로 결정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여러가지 혜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돈에 궁할 수 밖에 없었기에… 또다시 Imperial Edit (황제 칙령)을 내렸으니… “황실의 재정 상태가 어렵기 때문에, 세금 제도를 만들게 되었다. 따라서, 상점은 일주일에 25- 50센트, 은행은 3불의 세금을 징수 하겠다.” 라고 발표 하였다. 시민들은 이번에도 크게 웃었지만… 아무튼, 거의 모든 가게들이 그에게 세금이라는 것을 내 놓기는 하였다. 이토록, San Francisco 시민들은, 그에게 신민으로서의 충성심을 보여 주었는데… 1880년 1월 8일, 그가 죽게 되자, 그의 관에 조의를 표시 하였던 사람들이 일만명이나 되었다. 그후, 오랜 세월이 지나간 다음, 1934년에 와서, Woodlawn Cemetery에 있는 그의 무덤 앞에도 비석이 세워지게 되었는데, 그 비석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Norton I, Emperor of the United States and Protector of Mexico, Joshua A. Norton 1819-1880 (노튼 1세, 미국의 皇帝이며, 멕시코의 護民官(호민관) 조슈아 노튼 1819-1880)” ----------------- 자칭 미국의 황제였던, 그 사람- Joshua Abraham Norton 황제-도 갔고, 그를 애교로 봐 주었던 그때 그시절의 그곳의 그러나… San Francisco는 그대로 남아 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글/ 閑超(한초) 이상봉(철학박사) *Dr. Lee’s Closing Arguments (무단 복제 사용을 금함.) *강좌, 저서에 관한 문의나 연락은, P.O. Box 52063, Philadelphia, PA. 19115
2005-01-17 Tsunami wave: 수나미 파도: 津波(진파)
수나미라는 것은, 海低(해저: 바다 밑) 부분의 지각 변동이나, 地震(지진)에 의하여 생겨난 거대한 파도가 육지 위로 올라 오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조용한 바다 밑의 지진에 의하여 생겨 나게된 파도는, 그 震源地(진원지)으로 부터의 전달 속도가 몹씨 빠르고, 또한 파도의 높이가 아주 높아져서, 순식간에, 육지를 공격하기 때문에… 그 파괴력이 막강해서, 그만치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게 되는, 파도 중에서 가장 무서운 파도다. 수나미 파도가 육지로 올라오게 되는, 그 처음의 순간에는, 마치 썰물(Ebb tide)이 빠져 나가는 현상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빠른 속도의 거대한 파도가 육지 위로 밀어 닥치기 때문에, 대피할 시간이 전혀 없어서 그 피해가 막대하며, 일단 육지로 올라왔던 거대한 양의 바닷물은 순식간에 빠져 나가기 때문에 더욱 더 피해가 극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 Tsunami 를 ‘海溢(해일)’이라고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Tsunami’와 ‘해일’은 그 의미와 용도가 서로 다른 용어다. 소위 海溢(해일)이라는 것도, ‘바닷물이 육지로 올라오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 원인이 지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로, 폭풍우에 의하여 일어나는 경우를 말하는데… 폭풍에 의하여 일어 나는 경우의 해일은, 그 시간과 파고의 높이 등등을 쉽게 예보를 할 수 있으며, 또한 어느 정도의 물이 육지로 오게 될런지를 예측하기가 쉽기에, 對備(대비)와 대피를 하기가 쉽지만… 수나미는 그 원인이 저 멀리 떨어져 있는 바다밑의 지진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이기에, 예측도 불가능 하며, 또한 순식간에 닥쳐 오기 때문에, 대비와 대피가 아주 어려울 수 밖에 없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대륙들은, 거대한 땅 덩어리이기는 하지만, 이 대륙들은, 서로 서로, 다른 판(Plate)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대륙의 판(板)들이 서로 움직이게 되어 있어서, 서로 밀어 내기도 하고 합쳐 지기도 하게 되어 있는데… 이러한 판끼리의 움직임의 영향으로 지진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 미국의 서부 지방- 태평양 연안 지방-에도 Tsunami(수나미)가 일어난 일이 있고, 또한 위험 지역 이다. 1946년 4월 1일에 Hilo라는 마을을 덮친 수나미는 파도의 높이가 45 feet (13.5 m)였고, 파도의 속도는 시속 490 mile 이었다. 지진의 근원지가 무려 2,250 마일이나 떨어져 있었는데도, 그 먼거리를 4시간 34분 만에 달려와서 마을을 덮친 것이었다. 미국은, 그 때 부터, 이 Tsunami의 피해를 익히 알게 되어,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더 이상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바다 위에 Wave buoy(파도 浮標 부표): Tsunami detection buoy (수나미 탐지 부표 를 띄어 놓고, 그 곳에 경보 장치를 장치하여 놓았다. 실제로, 미국의 서부 지방의 바닷가에 가 보면, Tsunami가 예상 되는 지역에, 다음과 같은 팻말이 붙어 있다. ------------------ Tsunami(수나미) 라는 말은, 일본語에서 나온 말로, 津波(진파)라는 의미의 단어다. [한자로 津이라는 것은, ‘나무나 풀에서 나오는 진물성 점액’이기에, ‘나무진(津)’ ‘담뱃진’ 이라는 말에 사용 되고 있기도 하고… 묽지 않고 진함의 상태를 나타내는 의미도 있기에, ‘진 보라’, ‘진 간장’ 이라는 말에도 사용되고 있기도 하고… 또한, ‘화장이 진하다’, ‘빛이 진하다’ 라고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아주 '진하다’라는 말은, 순수한 한글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두 다 여기서 나온 말이다.] ------------------ 일본 그림 중에, ‘호꾸사이(Hokusai)의 파도’ 라는 그림이 있다. Kanagawa 의 Tsunami (수나미) 파도를 호꾸사이(北齊: 1760-1849)가 묘사하여 놓은 동양화인데… 마치 슬로우 모션에서 그 頂點(정점)의 순간을 포착하여 놓은 것 같은, 아주 유명한 名畵(명화)다. ~글/ 閑超(한초) 이상봉(철학박사) *Dr. Lee’s Closing Arguments (무단 복제 사용을 금함.) *강좌, 저서에 관한 문의나 연락은, P.O. Box 52063, Philadelphia, PA. 19115
2005-01-08 SF Korea가 변하지 않으면...
어느 독자의 글입니다.. Sf Korean가 생긴지 벌써 3년째로 접어들어 가는 것 같다. LA와는 달리 한인 전용의 싸이트가 생기니 반가웠고, 거의 매일 열람해 왔다. 처음에는 없던 것이 생기니, 그 신선함은 나를 기쁘게 했다. 한국일보나 중앙일보에서 볼 수 없는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이민 생활에서 얻을 수 없는 것들 이었다.. 글은 서너번 올렸나... 빵집 사건때 서너번 정도. 나와 상관도 없는 일에 열 받아서, 그 빵 맛이 어떻지도 모르고 1년에 한번 가볼까말까한 그곳인데 아줌마에게 열라 동조했다. 영자가 마음대로 언론을 통제하는 것에 열도 받았고, 또 비스한 빵 사건이 생기는 것을 보니 지난 번에 당한 사람들이 경쟁업소를 비방하는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왜 색깔이 있는 다른 글들은 삭제하지않나 의아해 하면서 영자의 성향을 읽었다. '영자가돈 내서 영자가 만든 싸이트니까 맘대로 하는 것은 당근이지...' 오늘의 Sf Korean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광고 수주에 찌들려 일방적으로 업자들의 편들기 일 수이고, 특히 대형인 한인 마켙이나 신문에 대한 글은 쓸 수도 없다. 그리고 잠시후 곧 바로 삭제된다. 내용에 문제가 없고 욕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상부기관에서 전화라도 왔나보다. 이싸이트에 주소나 연락처도 없느데, 아는 사람은 아는가 보다. 새로운 정보가 없다. 새로이 업데이트를 하려면 알바도 필요하고 자금과 시간이 필요한지 새로이 바뀌는 자료를 찾기 힘들다. 내가 영자라도 한 숨이 나올 것 같다. 이 싸이트를 운영하는 것이 갈수록 밑빠진 독에 물붇기요, 돈되는 일이 생기지 않으니. 그리고 광고효과가 떨어지니 광고 수주도 갈 수록 줄어들고. 등등.. 내가 이런 이야기를 쓰는 것 자체가 나의 시간을 버리는 일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웃기는 일이다. 곧바로 삭제될 수도 있는데 말이다. 하여간 이왕지사 시작하여 3년째인 이 싸이트가 변하길 바란다. 그리고 돈도 벌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아닌가...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서, 내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는 곳으로 물흐르듯이 흘러가면 그만이다. 그것이 네티즌의 성향인 것을... 쓸데없는 허접을 봐 주심에 감사할 뿐이다.
2005-01-02 나눔의 정신과 새해 (선데이교차로 )
나눔의 정신과 새해 을유년 아침이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다. 나이와 관계없이 같은 마음일 것이다. 올 신년이 예전과 다르게 차분한 이유는 아마도 지난 크리스마스에 발생한 동남아 지역의 비극적인 지진해일(쓰나미)의 피해가 생각보다 엄청나 감히 신년의 기대와 결심을 말하는 것이 무기력하게 느껴지기 때문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의 엄청난 괴력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더욱 심감 했다. 그래도 우리는 올 한해에 할 수 있는 큰 뜻을 세우고 이룩해야 한다. 올해 시작은 아무래도 이웃을 돕는 시급한 계획부터 세워야 할 것이다. 외신은 지난 지진해일 참사 이후 영국인이 보여준 놀라운 ‘나눔의 정신’에 전 세계가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12개자선 단체가 공동으로 구호기금 모금에 나선지 48시간 만에 총6천150만 달러를 모금했다. 미국 정부가 초기 지원금으로 약속한 3천 5백만 달러의 두 배에 달 하는 금액이다. 관련 구호 관계자는 1시간에 최고 1백90만 달러의 기부금이 쏟아져 들어왔다고 보고했다. 영국인 자신도 영국민이 보여준 놀라운 온정에 모두가 압도 되었다고 말했다. 영국언론은 분당 2만 8천4백 달러가 모아졌다고 보도했다. 프로축구팀, 휴대폰 회사, 은행 등 기업체와 스포츠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졌으며 버스운전사, 노점상, 식당 주인등 일반인들의 소규모 성금도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한 대기업체 사장은 “영국민이 보여 준 이런 온정은 모든 관계자들을 숙연하게 하는 가슴 뜨거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영국민이 보여준 뜨거운 글로벌 동포애는 우리에게 많은 반성을 암시하고 있다. 기부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한인사회가 신년에 들어서자마자 또다시 시험대에 어쩔 수 오르게 됐다. 이자연 조선기자는 기자수첩에서 한국 사람의 정서를 이렇게 표현했다. 내 어머니, 내 아들이 위험에 처하면 불구덩이라도 뛰어들 ‘뜨거운’ 사람이지만, 남의 집, 자녀 이야기라면 태도가 바뀐다. 게다가 다른 나라 애기라고 하면, 말 그대로 우리와 무관한 ‘남의 나라’ 일이 돼버린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9.11테러 때도 많은 한국인들은‘미국과 중동간의 문제’로 치부했다. 나의 불행과 남의 불행을 칼 같이 구분 짓는 태도는, 이번 지진해일 구호금으로 홍콩에서 리카싱(창장 그룹회장) 한사람이 310만 달러를 내놓을 때 한국정부는 애초 60만 달러를 책정하고 있었다는 사실에서도 드러났다. 필자도 지난호(제887호) 송년사에서 “세모를 맞아 비극적인 강진과 해일로 사랑하는 가족과 재산을 잃은 동남아 국민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 할 수 있는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재앙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세계속의 한인이 되자”고 기원했다. 새해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이 새 결심을 하게 된다. 흔히 담배를 끊는다,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 일기를 매일 쓰겠다 등등 많은 결심을 한다. 대부분 모두가 자신만을 위한 그런 내용이다. 물론 당연한 일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순서이기도 하다. 그러나 2005년부터는 이웃과 이웃나라도 깊이 생각하며 살면 좋겠다. 특히 자신과 무관하고, 대가가 생기지 않는 것에 너무 인색하고, 너무 냉정하다는 비난에 서 벗어나는 노력을 경주하면 더욱 좋겠다. 우리도 세계속의 한사람이라는 자긍심을 세우는 노력에 빠지지 말자. 이웃이 없고, 이웃 나라고 없다고 가정하면 어떻게 우리가 존재 하겠나. 결국 우리는 공존 할 수밖에 없는 새대속에, 세계속에 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이번 동남아 지진해일의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기금 모금 캠페인을 이 지역 언론사들과 공동으로 15일 동안 펼친다. 지난 한국수재민 돕기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치룬적이 있다. 타 지역 한인사회에 비해 상당히 앞선 기부문화 정서를 보여주고 있지만 같은 수입의 미국인에 비교하면 아직도 부족한 편이지만 계속 기부금이 늘어나는 현상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에는 진짜 우리와 무관한 사람들을 돕는 캠페인이다. 한국 수재민을 돕는 보다 덜 시급한 캠페인이다. 그러나 세계속의 한국인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기부문화는 결국 사랑과 실천을 통하여 나무처럼 우리의 마음속에서 자랄 수 있다. 본지는 이번 지진해일 피해자 돕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기대한다. 그것도 단 15일동안만. 본지는 이번 캠페인에 최선을 다하여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본지에 첵크로 기부금(pay to order KACC)을 보내 주시면 중간 메신저의 임무를 충실히 하겠다. 또한 기부금 픽업 서비스(Pick up service)를 원하면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겠다. 크레딧 카드로 돕기를 원하면 전화로도 접수 하겠다. 자신이 가장 소중한 것을 포기 할 때 그것이 가장 자랑스러운 自我가 아닐까. 을유년 새해를 맞아 세상에는 우리들의 손길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항상 세계속에 깨어 있어야 하고, 우리는 항상 오늘이 새해 첫날처럼 나눔의 정신속에 있어야 하고, 우리는 항상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급하는 긴장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 끝으로 을유년 새해에도 광고주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김동열 01012005 선데이교차로
2005-01-01 빌 화이트 시장의 신년사
빌 화이트 시장의 신년사 인사말 휴스턴의 시장으로써 저는 휴스턴거주 한인가족여러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한없이 기쁩니다. 휴스턴은 위대한 기회의 도시입니다. 휴스턴은 그 국제적인 시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와 고용의 기회, 그리고 각종 산업을 통해 그 기회들을 증명해 왔습니다. 휴스턴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그들의 국적, 또는 인종과 상관없이 환영하며, 존경합니다. 저는 준법정신과 끈끈한 가족의 유대관계를 강조하는 한국인의 전통이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근면함과 함께 어우러져 교육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내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또한 번영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빌 화이트 시장 출처: 주간 스포트, 휴스턴,텍사스
2004-12-10 <건강상식> "연말 술자리 이것만 지키자"
술은 단백질안주로 천천히, 해장술은 간에 부담줘, 폭탄주는 술 농도 흡수 촉진 노래는 목 쉰 상태에선 금물, 춤추기전 스트레칭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 연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잦은 술자리 때문에 걱정을 하곤 한다. 술을 잘 마시든 못 마시든 연말 술자리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을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간에 미치는 부담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연말 술자리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단백질 안주를 많이 먹어라. 간장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중요한 에너지원의 구실을 하는 것은 바로 단백질이다. 술 안주로는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에는 간장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동을 도와주는 `나드'라는 물질이 다량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런 점만 생각하고 계란, 우유, 쇠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만 편취하면 효과는 반감된다. 식물성 단백질도 섭취해야 아미노산이 균형을 이뤄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 할 때 가장 적절한 안주는 바로 찌개류다. 찌개에는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이 골고루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 적정한 콜레스테롤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을 걱정해서 술자리에서 고기 안주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적절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특히 콜레스테롤은 간장의 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애주가들에게 소중한 물질이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은 장의 소화흡수를 돕는 담즙산을 만드는데 기여하며 간장 내의 호르몬 합성도 도와준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는 너무 콜레스테롤에 구애받지 않고 단백질을 적절히 흡수하는 게 실속있는 음주법이다. ▶ 지방질은 절대 피해라. 술안주로 지방질은 하나도 좋을 것이 없다. 술 마시기 전에 위를 보호한답시고 기름진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위벽을 기름기로 발라 놓으면 알코올을 조금 덜 흡수해 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지방질은 위장에서 다른 음식물과 뒤섞여 알코올 흡수에 오히려 해롭다. 그리고 간에 지방이 끼어 지방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지방질이 많은 안주는 피하는 게 좋다. ▶ 해장술 정말 효과 있나? 어떤 사람들은 술 마신 다음날 숙취가 있을 때 해장술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뿐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새로 들어간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의 처리과정을 일시적으로 막아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 발생하는 불쾌감을 못 느끼게 할 뿐이다. 따라서 해장술은 일시적 효과일 뿐, 간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알코올 중독에 빠질 위험성을 높인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나면 입이 마른 것도 알코올이 간에서 대사 되면서 탈수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 적당한 음주가무(飮酒歌舞) 요령 ☞ 음주 술을 마시는 데에도 요령과 방법이 있다. 선천적으로 술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은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술 마시는 법을 모르고 무작정 마신다거나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제 아무리 분해효소가 많아도 몸이 버텨내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하루 알코올 80g 정도까지는 간에 무리 없이 마실 수 있다. 소주는 2홉들이 1병, 맥주 2천㏄, 포도주 6백㎖ 기준 1병, 양주 7백50㎖기준 4분의 1병에 해당되는 양이다. 물론 자신의 주량과 그 날의 컨디션도 고려해야 한다. 술은 천천히 마실수록 좋다. 한 시간에 한잔 정도가 적당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너무 느린 권장치다. 따라서 되도록 천천히 마시는 게 요령이다. 속도를 늦출수록 뇌세포로 가는 알코올량이 적어지고 간에서 알코올 성분을 소화시킬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술의 종류보다는 마시는 술의 양이 더 중요하지만 폭탄주만은 예외이다. 맥주와 양주를 섞어 마시면 맥주의 탄산 때문에 술의 흡수가 더 빨라진다. 게다가 `폭탄주' 즉 양주와 맥주를 섞으면 술의 농도가 가장 흡수가 빠른 20%로 맞춰져 버린다. 콜라와 사이더를 소주에 섞는 것도 마찬가지다. 1차, 2차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주종을 바꾸는 것도 술의 종류에 따라 흡수, 대사, 배설이 다르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또한 배고픈 상태에서는 절대 술잔을 잡지 말아야 한다. 허기지고 목이 마르면 술 역시 많이 빨리 들이키게 되기 때문이다. ☞ 건강한 성대에서 맑은 목청 나온다 술자리 후에는 으레 노래방으로 2차가 정해지기 마련이다. 흥을 돋울 겸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한 주에 여러 번 모임이 겹쳐 목에 무리가 가고 성대가 망가졌다면 더 이상 노래부르는 것이 즐겁지 않다. 깨끗한 목소리로 연말 내내 모임의 분위기를 주도하려면 성대 건강이 우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래를 할 때 목 주변 근육에 무리하게 힘을 준다. 이는 성대를 담고 있는 후두가 강제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게 한다. 노래하기 어려운 강한 고음을 내려고 할 때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이렇게 성대 바깥쪽 근육에 힘을 주거나 긴장을 하면 성대가 자유롭게 소리를 낼 수 없다. 따라서 편안하게 힘을 뺀 상태에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 긴장한 상태에서는 성대가 자연스럽게 열리지 못해 성대의 떨림판도 실력발휘를 하지 못한다. 일부러 허스키한 목소리를 연습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칫하면 성대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성문이 반복적으로 세게 닫히면 성대가 자극을 받아 멍이 들고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성대를 혹사하면 성대결절이 나타나기 쉽다. 이는 성대주름에 나있는 혹으로 보통 성대손상이나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한 결과로 생긴다. 대표적인 증상은 쉰 목소리, 성대 피로(특히 밤에 심하다) , 거칠고 센 목소리, 목소리가 나오지 않음, 목과 인두의 쓰라림, 목안의 덩어리가 걸려 있는 느낌 등이다. 성대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이 쉰 상태임에도 연이어 노래부르기 △감기, 알레르기성 질환, 감염 질환일 때 노래부르기 △높은 고음의 노래를 자주 부르는 것 △술, 우유나 유제품을 마신 후에 노래부르기(위식도 역류를 유발하므로 성대에 나쁨) 등을 삼가야 한다. ☞ 춤의 기본기는 스트레칭 한창 분위기가 고조된 연말 모임에 춤이 빠질 수 없다. 게다가 최근 파티문화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춤의 기본은 바로 스트레칭이다.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동작을 부드럽고 커 보이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부상을 방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춤을 추기 전 스트레칭이 필요한 부위는 크게 목, 몸통, 다리로 나뉜다. 실제 생활에서 크게 움직일 필요가 없는 목은 춤출 때 부드러운 시선처리를 위해서라도 유연함을 필요로 한다. 우선 앞-뒤, 상-하, 좌-우로 비스듬하게 구부리거나 부드럽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목 근육을 풀어준다. 책상에 앉아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일을 하다보면 몸이 굳어져 자연스러운 웨이브 동작을 구사하기 힘들다. 이 때에는 허리의 힘을 빼고 척추를 중심으로 등을 둥글게 만들어 몸을 웅크리는 자세를 취해 등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작을 반복한다. 한 손으로 반대쪽 옆구리를 잡고 상체를 천천히 비틀면서 허리에서 등 윗쪽가지 근육을 늘린다. 발목은 체중을 지탱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붓거나 피로가 쌓이기 쉽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 여성의 경우 부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통해 발목힘을 길러주는 게 좋다. (도움말 : 하나이비인후과 정도광 원장, 인천힘찬병원 이용재 과장, 세란병원 내과 송호진 과장)
2004-11-25 한인회장 선거와 이야기들...
SFKorean.com 독자로 부터 역대 상항한인회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인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선거비리와 당선 후 투명하지 못한 회계처리 및 본국 지향형의 한인회장들은 한인회를 지역사회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였다. 이번의 공개 토론회 이전에 배포된 두 후보의 공약사항은 기존 한인회장들이 남발하던 내용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공약 사항중에 김홍익 후보는 본국방문을 지양하고 영사관을 통하여 재외 한국인 문제해결과 한국정부로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신선한 느낌을 주었고 한인회관 이전문제를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하겠다는 신중성을 보였다. 이석찬 후보는 이민 1.5세로서 이민1세와 2세가 현실적으로 동참 할 수 있는 한인회를 만들 겠다는 내용과 미국 주류사회에 잘못 알려진 한국관을 바꾸겠다는 것이 돋보였다. 이번 토론회에서 각 후보의 공약사항이 너무 많아 현실성이 결여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한인회는 교민봉사 활동과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한 단체이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지역 한인들이 동참하고 협력하는 한인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 이 문제를 제2차 토론회에서 보다 심도 있게 다루어 주기를 기대한다. 이번 한인회장 후보 공개 토론회는 상항 한인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다고 한다. 진행상에 작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한인회장 선거 풍토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초석이 될 것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오늘의 공개 토론회가 누구의 아이디어로 시작 됬는지 모르지만 오늘의 공개 토론회가 있게한 김홍익씨, 이석찬씨, 기자협회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자 한다. 작성자: H C 제목: 저는 꼭 한인회장 투표를 할 것입니다. 왜? 한인회에 인상은 모이면 권력과 술자리 모임 인상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모두가 똑똑하고 개인적으로 훌륭하지만 잘 뭉쳐지지 않는 국민으로 저는 생각되어 졌습니다. 30년전 더 배워 성공해 보겠다고, 더 잘 살아보겠다고 부풀은 꿈을 갖고 미국 땅에 발을 디뎠지만 누구에게나 부요와 성공과 행복을 주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20대이던 저는 언어장벽에 몸부림치며 전혀다른 미국풍습에 적응하기에 너무 힘들어 수많은 밤을 눈물로 지세웠습니다. 그렇다고 울고만 있을수 없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수도 없기에 홀로서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던것을 기억합니다. 그때는 한인교회가 없었으면 친구도 만들수 없었고 한국사람도 만나기 힘들었 습니다. 요즘 한인회장 선거로 인한 많은 기사를 보면서 이제 정말 한인회가 한인교포 들을 위한 한인회로 발돋움 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도와야될 어려운 분들이 생각보다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한인회에 기대해 볼수 있겠다 싶은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저는 두후보를 지켜보며 이후보를 선택한다면 전과 다른 한인회의 모습으로 변화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의견이니 혹 기분나빠 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자녀 1세들이 한인사회에 발을 내딛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한글학교에 보내며 교회에서 많은모임에 참석하여 한국사람임을 자부하며 코리안어메리칸 이라고 떳떳하게 살아가도록 우리 한인사회가 미국사회에 좋은 이미지로 알려지고 자녀들이 한인사회에 훌륭하게 일하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다른 많은 이슈가 있지만 누구나 자기의 만족을 조금이나마 충족시킬수 있는 사람을 뽑고자 할 것입니다. 이제는 한인회를 외면하지 말고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을 뽑아서 일을 할수 있도록 주변사람들은 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은사람의 바램으로 썼으니 혹 표현이 잘못되었으면 이해해 주십시요. 미국에 오래살다 보면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나하고 상관없는 일이라 외면하지말고 귀중한 한표를 찍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Writer: 백산 SUBJECT: 두분의 후보님들께 드리는 네티즌의 공개질의2 (답변 요청합니다) 제가 지난번에 올린 글에 대한 답변이 아직 없는 가운데 이러한 질문을 또다시 드려야 할지 망설이다가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두분의 회장후보님들께서는 저의 이같은 질문을 개인 한사람의 질문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수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라 생각하시고 답변에 응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네티즌 여러분 저의 이같은 질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과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으로 나뉘어 지리라는 것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다시 질문을 드리는 것은 바빠서 신문을 읽지 못하신 분들이나 혹은 토론회의 답변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기에 드리는 질문이라는 것을 알아주시고 여러분들도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문을 가급적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기호1번 김홍익후보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한인회장이 되시면 한국의 정치인들과 많은 교류도 가지고 정부에 대해서도 한인동포들을 위하는 일을 하기위해서도 많은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김후보님은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물론 말의 의미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김후보님의 말씀 그대로를 옮기자면 "제가 한인회장이 되면 한국에 가서 정치인들과 사진찍고 밥먹고 청와대 찾아가고 이런 것, 저는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김후보님 외국에 나와 있는 수많은 동포들 그래도 모두 삼시세끼 밥들은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2세에 대한 징집문제라든가 대통령선거에 대한 투표, 즉 참정권의 문제라든가 기타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한인회장이 해야할 일들이 이러한 것에 대한 고민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김후보님의 말씀처럼 영사관을 통한 정식적인 루트를 통해 각종의 지원을 추구하는 방법을 택한다는 그러한 방법은 당연히 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어차피 공식적인 방법이고 그 공식적인 방법만으로는 하지 못할 일들이 너무나 많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한인회장분들이 직접 나서지 않는다면 한국정부나 정치권에서는 영사관이 하는 말을 절대 귀담아 듣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물론 교민청이라는 독립적 기구가 따로 세워지면 모르겠으나(독립적 기구라 함은 외교부와는 다른 기구라는 것입니다) 아직은 직접 정치인들을 만나고 청와대도 찾아가서 한인동포들을 위해 힘을 쓰셔야 할 것입니다. 서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영사관의 능력밖의 일에 대해서 어떻게 일을 도모하실 겁니까? 영사관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에 대해서는 도외시 하실 겁니까? 그때도 정치인들을 만나지 않고 그냥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만 지키고 계실 것인지요? 다음은 기호2번 이석찬후보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후보님 1.5세라는 것을 무척이나 강조하셨는데 모 언론사에서 이후보님께 1.5세로서의 사회적 지위 혹은 인맥등에 관한 질문은 저에게 ‘그래 무작정 1.5세만을 강조하는 것은 옳지 않다. 1.5세로서 무엇인가 내 세울만한 것이 있어야 1.5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후보님이 일구어 놓은 주류사회에 대한 인간관계 혹은 인맥들은 있으신지요? 과거 노태우전대통령이 얘기했던 ‘보통사람’이 아닌 그래도 무언가 우리 한인사회를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는 인맥의 형성이 되었는지요? 왜 그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혹여 모르신다면 저에게 메일을 띄워주십시오. 왜 중요한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토론회를 보면서 이후보님이 2세이기에 아무래도 한국말이 어눌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제가 보기에 이후보님의 한국말 표현은 김홍익후보님의 표현에 비해 어눌하게 들렸으니까요. 이후보님께 질문을 던진 모언론사의 글을 읽고 나서야 생각한 것이지만 바로 언론사의 지적대로 이후보님께서 한국말을 하지 않았을 동안 엮어놓은 가꾸어놓은 다듬어놓은 주류사회의 인맥과 인간관계는 어눌한 한국말을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서설이 무척 길었습니다. 그럼 이후보님 질문하겠습니다. 이후보님이 만들고 다듬고 엮어놓은 주류사회의 인맥이나 주류사회의 정관계분들에 대해 말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만약 특별한 인맥이 지금까지 형성되어 있지 않다면 어떻게 한인동포들이 안고 있을지도 모를 일들에 대해 주류사회의 인사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혹시라도 한인회장이 되신 다음에 인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말씀은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럼 두 후보님들로부터 질의에 대한 답을 우리 네티즌들이 가급적 빨리 받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저의 글을 마칠까 합니다. 저의 e-mail주소는 baecsanyahool.com입니다.
2004-10-17 Texas코리언.컴[이성종]
처음. 작년 이맘때, 이 사이트를 할 준비작업을 하고 만들때는 무척 많은것을 보고 많은 것을 올릴 것만 같았는데... 먹고사는것이 이것이 아닌지라..!! 하나 하나 올리기도 힘이드네요~ 다른 인터넷 광장을 산책하는 것두 힘이 들고... 다들 열씨미 일하는데 혼자..인터넷 뒤지고 다니는 것처럼 보여서.. 지금 글쓰는 것도...조금 힘드네요.. 요즘에는 참 고민도 많고...생각하는 것두 많답니다.. 그런데 다른 누구에게도 고민을 털어놓을수가 없어요..~` 왜냐고 물으시면....? 그냥 웃지요....[할말없음] 요즘은 관광정보도 신경쓰고, 자유 게시판 외에, 이것저것 내용도 꾸미고 새로운 마음을 가질려구 하는데.. 잘 안되요..^^ 하는 일이 워낙 많다 보니, 남들은 4월중순에 끝내는 세금보고도, 6개월 연장신청해서, 드댜~ 금요일 10월15일 끝내고, 오스틴으로 보냈습니다. 켈리포니아것은 새크라멘토로 보내고, 혼자서 하기는 너무 많을 일들을 다른 직원들에게 부탁도 했건만, 내맘 같이 안되고. 이제 두어달 밖에 남지않은 2004.... 아쉽기도 하지만 아직도 . . .완전히 기반을 못잡고, 내년 1월2일 창립 일주년을 맞이할 걱정을 할려니 벌써 힘드네요... 알차게 마무리해서... 내년 2005년은 웃음이 넘치고 활기가 넘치고 재미가 넘치는 해가 되는 밑거름이 되야겠어요.. 이제 우리도 돐이 되어 오는데. . . 화이팅.!!
2004-10-13 가을연서[권용운]
비 오고 뜨거운 날 이어지더니 가을 내음 가득한 토요일 밤입니다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흐르는 것이 세월이란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날들입니다 엊그제 시작된 것 같은 시월도 벌써 한 고비를 넘기고 가쁘게 올라서고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시월의 마지막 밤.. ' 하는 노래가 흐르겠지요 아주 오래 전, 오랫동안 그 노래를 부르던 시간들이 있었던 것처럼...   앞 뜰의 도토리 나무는 양 팔 가득하던 열매들을 다 떨구어 버리고 한결 가벼운 날개 짓을 가을 바람과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날들도 그렇게 어느 날 하나 둘 멀어져 가겠지요 사랑하던 이들, 사랑하던 것들과의 헤어짐으로 시작되는...     오래 같이 하던 것들의 떨어져 나감이 가벼움으로 오면 좋겠습니다 지난 날의 아픔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세월이 내일의 디딤돌이 되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소풍길 다 지나고 난 그 날에 가을 연서가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 만남이 그대 영혼 속에 아름다운 사랑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살아갈 날이 살아 온 날보다 많이 적은 것을 헤아려 보는 바람부는 가을 밤에...
2004-09-19 꿈.. Vision…[권용운]
꿈.. Vision… “젊은이는 꿈을 먹으며 살고, 중년은 현실을 파 먹으며 살며, 노인은 과거를 되 씹으며 산다” 하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끝나지 않을 듯 하던 여름이 어느새 저물고, 도토리 투 두둑 떨어지는 가을이 이미 와 버렸습니다. 연초에 꿈 꾸었던 많은 것들이 가을 나뭇잎처럼 색 바래져 가는 이 즈음, 그대에게는 어떤 꿈이 남아 있는지요. “자면서 꾸는 것을 개꿈이라 하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잡으려 몸부림 치는 것을 망상이라 하며, 미래에 반드시 되어질 것을 현실에 당겨서 보는 것을 비전(Vision)” 이라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이천 사년, 그대 생각 속에는 지난 밤 개꿈으로 가득하신지요, 그대 인생의 단 한번뿐인 오늘을 망상으로 날리고 있지는 않는지요, 아니면, 그대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비전(Vision) 속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가고 있는지요… 도토리 떨어지는 창가에서 보냅니다…
2004-09-09 초점[권용운]
초점 이제 기억도 희미한 지난날 군 생활이 생각납니다 철조망 밑을 통과훈련 받을 때 높이와 거리측정이 되지 않아 군복이 찢어지는 경우가 허다했고, 건너뛰어야 할 구덩이에 번번이 빠지고는 했었습니다 그 때는 나의 운동신경이 둔하여 오는 것이란 나름의 결론을 내렸었는데, 세월이 지난 후 그것이 난시라고 하는 - 눈에 생긴 이상증상이란 것을 알게 된 것을 보면 내가 무지했던 것인지, 그 시절이 그랬었는지.. 이렇듯 눈의 초점이 어떤 사물에 정확하게 맞추어질 때 그것의 실체를 제대로 볼 수 있지만 그러하지 못할 때는 미간에 주름이 잡히기도 하고, 가끔 잘못 맞춘 초점으로 인해서 본의 아닌 실수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러나 살면서 느끼는 것은 육신의 초점보다 정신의 초점이 더욱 정확하여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서 분별도 해야 하고, 뱉어야 할 언어와 삼켜야 할 말에 대해 구분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만남의 축복 되는 이가 있기도 하지만 잘못된 만남으로 인해 인생에서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가야 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구분하지 못할 때 일 것입니다 내 육신의 초점과 정신의 초점 그리고 마음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는가에 따라,마치 과녁을 향해 쏜 화살이 처음에는 약간의 오차만 있는 것 같아도 목표점에 가서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것과 같겠지요 나의 젊은 시절은 늘 다른 이에 대한 초점에는 민감하여 상대의 실수를 잘 지적해내고 판단, 정죄 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지만, 나를 보는 눈은 언제나 관대하여(?) 늘 초점이 잘 못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도 모르고 오랫동안 살아 왔습니다 이제 삶의 불혹을 넘기어 육신의 눈도 희미해져 글을 조금만 보면 이내 눈이 피곤해지고 머리가 아파 옴을 느낍니다 그러나 감사함은 육신의 초점은 흐릿해져 가도 정신의 초점은 제대로 방향을 찾아가는 것을 느끼기에 위안을 갖습니다 언젠가 인생 소풍 길 다 마치고 그 동안 갖고 있던 모든 것들을 다 두고 가야만 할 시점이 되었을 때, 만약 잘못된 초점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걸어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슬프고 황당할 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오늘도 초점 흐려져 가는 육신의 눈이지만 인생 길을 인도하는 글을 읽으며, 휴스턴에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