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남편이라는 나무 (떠난 날을 위한 엘러지라는 멜로디 위에 띄워 본) My Husband My Tree

페이지 정보

유샤인

본문

https://www.youtube.com/watch?v=HY0WZmz5pU4 Click the link if auto video feature does not work on your browser.

출처: http://successnotes3.tistory.com/165 [톡톡힐링 좋은 글 나누기]

 어느 날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 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니 언제나 함께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귀찮고 때로는 불편하게 함으로 날 힘들게 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부터 나무는 시들기 시작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심한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럴 때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때서야 나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사랑을 주지않으니 쓰러져버린 나무가 나에겐 얼마나 소중한 지를,  
 
내가 남편나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이에 나무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늘이 되었었다는 것을...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나무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의 남편나무는 혹시 잎이 마르거나 조금씩 시들진 않는지요? 남편이란 나무는 사랑이란 거름을 먹고 산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One day, I happened to have a husband at my side, who was like a tree. Now that he stood against winds, giving me shades, he was so lovable, making me want to be under him always.

However, from one day on, I started to dislike the tree. Because it required my constant care, blocking even my views creating occasions when I could not do what I really like to do.

Even though he was the tree I loved, I came to dislike him being such a tree. Often he is so bothersome, making me uncomfortable,  giving me hard times that I hated the tree which made me so.  And so I developed unnecessary mumbling and even sulking.

Then one day on, the tree began to wither, began to die. And then during a severe typhoon because of the violent storm followed, the tree fell. In the meanwhile, I was just watching it happen. 

Next day under the hot sun, it didn't take long for me to realize how wrong was my thought that I could lead a full life by myself without the tree.

Only then did I realize how precious to me was the fallen tree that died simply because I did not love him.

All the while I regarded my husband tree not as important, he had provided such important shades for me

Though it may be somewhat late, now I realize that I better raise the fallen tree up and love him again.

We came to realize how precious and necessary being each one is to others

My dear husband, my tree!
I am sorry,
And I love you

Dear ones,
Doesn't your husband tree show signs of dried leaves or a bit of withering?  Please don't forget that your husband tree needs love as needed nutrition.

Translation: YouShine@youshine.com 번역: 유샤인


2559303A580EF1930C

작성일2018-10-26 11:0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F 사랑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74 노후인생(老後人生) 업데이트(Update) 유샤인 2018-11-10 50
1773 La Cumparsita -Kilkenny 라 쿰파르시타 (축제의 여인) 킬케니 학교 합창단 연주 Engli… 인기글 유샤인 2018-11-05 135
1772 La Cumparsita - Milva (Shae-Lynn Bourne skate) 라큼파르시타 (Itali… 인기글 유샤인 2018-10-28 234
1771 중공 교회의 찬양대가 부르는 찬양 비디오 인기글 유샤인 2018-10-26 268
열람중 남편이라는 나무 (떠난 날을 위한 엘러지라는 멜로디 위에 띄워 본) My Husband My Tree 인기글 유샤인 2018-10-26 295
1769 There Were Ninety and Nine that safely lay 아흔 아홉마리 있었지 -(영한자… 인기글 유샤인 2018-10-23 326
1768 When The Roll Is Called Up Yonder - Hour of Power 하늘 저쪽 에서 이… 인기글 유샤인 2018-10-19 519
1767 우리는 살짝 미친 천재를 살릴 수 있나? 토마스 에디슨 이야기. 인기글 유샤인 2018-10-17 484
1766 어느 일본인 의인 Chiune Sugihara 일본 정부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6000 개의 비자를 유태인… 인기글 유샤인 2018-10-15 515
1765 In The Sweet By And By -Dolly Parton 기쁨속에 조만간 (영한 자막 English… 인기글 유샤인 2018-10-11 539
1764 Andante, Andante Mama mia here we go again! 느리게, 느리게 인기글 유샤인 2018-10-08 622
1763 마지막까지 남는 친구 인기글 유샤인 2018-10-06 631
1762 미래의 노후 인기글 유샤인 2018-10-04 674
1761 Going Home - Sissel 가는 중, 집으로 (영한자막 English & Korean caption… 인기글 유샤인 2018-10-02 627
1760 Star-Spangled Banner sung by 7 yrs old Malea Emma 7세 소녀가 부른 … 인기글 유샤인 2018-10-01 638
1759 인생을 어떻게 보느냐? "울지 않는 두견새"를 어찌할 건가? 인기글 유샤인 2018-09-28 713
1758 바위고개 -조영남 The Boulder Pass (영한자막 English & Korean captions) 인기글 유샤인 2018-09-27 732
1757 My Way -Frank Sinatra in 1978 내 방식대로 (영한 자막 English & Korean… 인기글 유샤인 2018-09-25 653
1756 From Atheist to Christian at Yale - Dr. Paul Lim 예일 大에서 무신론… 인기글 유샤인 2018-09-25 672
1755 국화옆에서 -서정주 Beside a Chrysanthemum 영어와 한글자막 -English & Korean… 인기글 유샤인 2018-09-21 724
1754 막장정치다큐 부역자들 (1년 전에 떠돈 비디오임) 인기글 유샤인 2018-09-18 751
1753 어쩌면 더 이상의 평화로운 예배 생활이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기글 유샤인 2018-09-12 845
1752 Breit über mein haupt -Richard Strauss (Tenor Jeff Kim 김정용) … 인기글 유샤인 2018-09-07 852
1751 요들 노래 -유크라이나의 노래자랑에서 인기글 유샤인 2018-09-06 861
1750 출애굽기 요약 인기글 유샤인 2018-08-31 856
1749 종교개혁의 '5개의 오직' 주장 (5 Solas) 인기글 유샤인 2018-08-31 866
1748 칼빈주의 5대 교리 인기글 유샤인 2018-08-31 827
1747 (6.25의 참상을 잊지 말아야)_성복교회(이태희 목사) 20170625 주일3부예배 인기글 유샤인 2018-08-30 862
1746 여행을 떠나요 Let's Go On A Trip- Becca Chii 영한자막 Korean & En… 인기글 유샤인 2018-08-07 1173
1745 월광소나타 이야기 -베토벤 A story on MoonLight Sonata by Beethoven 인기글 유샤인 2018-08-06 117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